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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뉴스1]"대표님 드라이브는 다음에"…4차산업 체험에 빠진 이해찬 2019-09-24

20일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다. 당원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뽑는 '더불어2019 정책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해찬 당대표도 이날 종일 페스티벌 일정에 참가한다.  


정책 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11개 분야별로 실시되는 정책토론회 중 평화경제분야 토론회를 참석했고, 오후에는 정책경연대회와 시상식까지 참여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400만 당원과 함께 참여하는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전세계에서 가장 의미 있는 정책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잘 관람하고 참여해서 정당의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곳곳에서 열린 정책 페스티벌 행사 중 가장 이 대표의 눈길은 끈 곳은 4차산업 체험전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음성합성 AI(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2019.9.20/뉴스1 © News1 이우연 기자


개막식과 토론회 참석 사이에 이 대표는 각각 국회 의원회관 1층과 3층에 마련된 전·현직 대통령 사진전과 4차산업 체험전, 지방정부 정책부스를 둘러봤다.

이 대표는 25분가량 4차산업과 관련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 머물렀다.

이 대표가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벤처창업인이나 투자자와 만나거나 4차산업혁명을 언급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직접 체험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8개의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며 중소혁신기업인으로부터 4차산업 기술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 대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체험했다.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은 VR로 자율주행차를 경험해보는 부스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시한 이 부스에서는 자율주행차 모형에 탑승해 한국의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를 VR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대표는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흔들리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케이시티를 한참 둘러봤다. 체험이 길어지자 지켜보던 이인영 원내대표가 "대표님 드라이브는 다음에!"라고 외칠 정도로 몰입한 모습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음성합성 AR(증강현실) 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다. 2019.9.20/뉴스1 © News1 이우연 기자


화면에 직접 공을 맞추는 등 AR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인솔앰앤티' 부스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공으로 표적을 맞히는 대결을 하기도 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드론사업 홍보관에서는 최근 드론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을 언급하며 "사우디를 공격한 드론은 얼마냐"고 묻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이외에도 AR로 양치 교육 가이드를 보고 이를 닦을 수 있는 '키튼플래닛'의 유아용 스마트칫솔을 직접 사용하거나, 음성합성 기술 AI 기업인 '마인즈랩' 부스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보니 아주 신비롭습니다"라고 직접 목소리를 녹음한 뒤 합성된 음성을 들어보기도 했다.

이후 이 대표는 지역정책 부스로 이동해 전국 각 지역 지자체장이 직접 지역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둘러봤다.

한편 정책 페스티벌의 정책경연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날 선정된 우수 정책은 당 대표 포상과 함께 내년 총선 공약에 반영된다.

투표는 권리당원, 당 연구위원, 보좌진 등으로 구성된 300명의 정책심사단이 한다. 경연에 이어 4개 중앙정책 의제에 대한 찬반 토론도 실시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음성합성 스마트칫솔을 체험하고 있다. 2019.9.20/뉴스1 © News1 이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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